누가 가장 똑똑한 사람인가? 모든 경우, 모든 사물에서 무엇인가를 배울 줄 아는 사람이 똑똑한 사람이다. 누가 굳센 사람인가? 자기 자신을 누를 수 있는 사람이 굳센 사람이다. 누가 가장 풍족한 사람인가? 자기 자신의 몫에 불만이 없이 만족하는 사람이 풍족한 사람이다. -탈무드 나라를 다스리려면 먼저 백성을 부유하게 만들어야 한다. 백성이 부유해지면 다스리기 쉽고 백성이 가난해지면 다스리기 어려워진다. -관자 당뇨는 정백식에서 온 대표적인 병이다. 현미식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당뇨병이 잘 오지 않는다. 올 수도 없는 병이다. 정백식 중에서도 흰쌀밥이 더 심하다. 쌀은 보리쌀보다 10%가 높은 당질을 가지고 있다. 100g 중 78%가 당이다. 백미에는 섬유질만이 아니고, 미네랄, 비타민도 없기 때문에 생명력이 없는 죽은 쌀이지만, 당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칼로리는 높은 식품이다. 오늘의 영단어 - unflagging : 쇠하지 않는, 불요불급의, 지칠줄 모르는오늘의 영단어 - technocrat : 기술자출신 고급관리오늘의 영단어 - implosion : 안쪽으로 파열개인적으로 히딩크식 전략의 가장 큰 핵심은 그가 우리 선수들의 영혼을 자유롭게 풀어준 점이 아닐까 싶다. 선후배의 위계질서나 상명하복의 엄격한 구조를 허물어 선수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한 점일 것이다. 경기를 보고 있으면 선수들의 자율성, 순발력, 상상력 등이 유난히 두드러져 보여, 아예 선수들의 어깨에 얹혀 있던 모종의 억눌림, 조급증 등은 말끔히 사라졌다. 이제 우리는 한(恨)의 축구에서 벗어난 게 틀림없다. 무엇보다도 한 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시키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영혼을 자유롭게 풀어놓아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 그렇게 되면 우리의 가능성과 희망의 총량이 얼마나 커질까. -김형경(소설가) 오늘의 영단어 - sobriety : 절주, 제정신, 냉정, 침착오늘의 영단어 - discord : 불화, 불일치, 내분, 알력오늘의 영단어 - absolute : 절대의, 확실한, 순수한, 전제적인: 절대적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