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 치는데 안 맞는 장사가 있나 , 아무리 힘이 세어도 여러 사람의 합친 힘을 못 당한다는 말. 사람을 상처 입히는 것이 세 개 있다. 번민, 말다툼, 텅빈 지갑, 그 중에서 텅빈 지갑이 가장 크게 사람을 상처 입힌다. -탈무드 왕도 정치는 마치 숫돌처럼 평평해서 자연 그대로이다. 모두 인정에 근본하고 예의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정명도(程明道)가 한 말. -근사록 신은 영혼을 위한 신전으로써 우리들의 육신을 만들었으며, 그 신전은 신을 그 안에 모실 수 있을 만큼 튼튼하고 깨끗하게 유지해야만 한다. -칼릴 지브란 우리에겐 우리가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내면의 리듬이라는 선물이 있다. 오십에서 육십 시간의 주간 업무 시간에 쫓겨 점심 식사도 거르고, 잠도 자지 않고 밤늦도록 일만 해도 이런 리듬이 영원히 파괴되지는 않는다. 멈추어 다시 휴식을 취하면 다시 자연적인 상태를 회복할 것이다. 자연적인 지혜와 균형을 회복하면, 아름답고 필요하고 진실한 것에 이르는 길을 다시 찾을 수 있다. 자연적인 리듬과 영원히 결별하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으므로. 그러나 현대생활의 분주함과 스트레스에 눌려 사람들은 이를 고집스럽게 거부하고 있다. -웨인 멀러 벌이 꿀을 애써 모아 놓으면 자신은 먹어 보지도 못하고 사람이 빼앗아 가듯, 사람도 동분서주하며 재산을 모으는 데에만 급급하다 한번 써 보지도 못하고 죽고 나면 쓰는 사람은 따로 있다. -성전 사람은 혼자 나서 혼자 죽고, 혼자 가고 혼자 운다. -무량수경 쌀독에서 인심 난다 , 살림에 여유가 있어야 인정도 베풀 수 있다는 말. 완전히 정복에 사로잡힌 사람은, 늙어서는 특히 더 그러하지만 아주 맹목적이 되어서 가망이 없는 것도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법이다. 그리고 아무리 훌륭한 인간일지라도 나이가 들면 전혀 분별을 잃어 버려서 어리석은 이들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 오늘의 영단어 - liquidating : (물로)씻어내는, 청산하는